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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리스본병원 개원식
작성자 리스본병원 작성일 2019-12-02 조회수 1,9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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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3시 리스본병원이 개원식을 가졌습니다.


개원식에는 이영재병원장님의 은사님이라 할 수 있는 강창구선생님을 비롯, 의료진, 가족 등

많은 분들이 주말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셨습니다.


개원식은 축사와 병원장 인사말, 기념촬영으로 간략하게 진행되었고

이후 다과를 즐기며 격려와 함께 덕담을 나누었습니다.


강창구 선생님은

"10년 뒤엔 부산시장님이,

20년 뒤엔 대통령이 와서 축사를 할 수 있는 병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전하셨습니다.


이영재병원장님은 인사말에서
신경외과 의사로서 무거운 의무를 먼저 생각하고,

전체를 위한 부분, 부분을 통한 전체의 완성을 치료의 지표로 삼아왔다며
아폴로 11호 우주인 닐 암스트롱의 명언을 빌려


"One Small step for Lee's Bon Hospital, One giant leap for medicine",
이제 병원 창업의 작은 발걸음을 시작하지만 의학분야에 큰 도약이 되도록 하겠다

는 포부를 밝히셨습니다.

또한 리스본병원은 전인적 질병 치유를 위해 의료기술의 정수(Quintessence)를 통한
생명 존중(Reverence for Life)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2시간 가량 진행된 개원식은 형식적인 틀을 떠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

참여해주신 분들과 직원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더욱 발전하는 리스본병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